내가 사주에 갑자기 관심을 가지게 된 건, 자유귀문의 영향인가.

일단, 내가 만든 로직에 의하면, 내 대운은 24년부터 정유대운인데,
자유파와 자유 귀문이 삼연타를 맞는다. 지지(자수삼존)의 명식 소유자 ^-^
진짜 신기하게, 진년 진월 (갑진년 - 24년, 4월 - 진월)에 이 공부를 시작했고,
경금일주인 나는, 토가 없는 무인성 사주다.
토기운(인성)의 영향인가, 아니면 자유파와 자유귀문의 영향인가.
끝나간 무술대운이 주는 마지막 선물이었나.

경자월, 경자일의 명식을 가진 내가, 경자년에 지금 남편을 만난건 우연일까.

경자월 경자일부터 예사롭지 않다. 내 명식이지만 별난 명식이라고 생각한다.
근데 또 경자년에 지금 남편을 만났다. 게다가 그전에는 아예 연애를 해본적이 없었다.
경자월 경자일 + 세운의 경자년은 내 겨울속에서 살아가던, 나를 위한 구원인가.
살고 싶어서 몸부림치면서 따뜻한 봄을 찾아가던 여정속의 오아시스인가.